부천 동화도서관은 상주작가인 오시은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시은 상주작가는 「컴맹엄마」로 2003년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집필활동과 더불어 작가단체 활동 참여와 문학창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화도서관은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오시은 작가와 함께 6개의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화작가 코너 조성과 문장 갈피 제작 등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작가가 만나 새롭고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학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다. 「가족 전기 쓰기」, 「과학으로 철학하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와 동화도서관(032-625-46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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