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에 합류한 막내 부승관이 ‘괴팍한 연애관’을 공개해 화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박소현-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5형제 완전체의 첫 번째 ’줄 세우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주제는 ‘2030 커플들이 줄 세운 <내 연인에게 깨는 순간> 순서 맞추기’로 각 후보는 ‘맞춤법 파괴’, ‘방귀와 트림’, ‘SNS 허세’, ‘마마걸과 마마보이’, ‘과한 장난’. 이에 5형제는 본인들의 연애관을 드러내며 화끈한 논쟁을 벌였다.
특히 막내 부승관은 의외의 연애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맞춤법 파괴’ 항목을 가리키며 “저는 맞춤법 틀리는 것에 민감한 편”이라고 고백한 것. 이때 제 발 저린 ‘원조 맞춤법 파괴자’ 박준형은 “그럼 나랑 연락 못하는 거냐”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준형은 ‘자신은 연인이 맞춤법을 틀려도 신경 안 쓴다’며 쿨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영어 스펠링 틀리는 건 좀 깬다. 이래봬도 내가 미국 살 땐 스펠링 콘테스트 나가서 전국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자랑, 간헐적 너그러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부승관 역시 ‘맞춤법에는 엄격하지만 생리현상에는 관대하다’고 주장하며 종잡을 수 없는 연애관을 고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 5형제 완전체의 첫 번째 줄 세우기 논쟁과 이 가운데 드러날 새로운 막내 부승관의 괴팍한(?) 연애관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늘(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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